조지 손더스, <작가는 어떻게 읽는가> 발제문
<1부>
-먼저 책을 읽고 난 후 전체적인 소감에 대해 각자 이야기해 볼까요? 특별히 감명 깊게 읽은 대목을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우리 서로 평소의 독서 습관이나 식단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문학과 비문학 중에서는 어떤 쪽을, 또 문학이나 비문학 중에서 각각의 세부 장르로는 어떤 책을 즐겨 읽으시는 편인가요? 이유는? 요즘 관심이 가는 쪽은?
-문학 책은 비문학 책에 비해 어떤 장단점 내지는 특징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이번 책은 ‘어떻게 읽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읽고 나서 여러분의 읽기에 관한 어떤 깨달음이나 도움, 영향을 준 것이 있나요?
<2부>
-이 책에 저자가 선별해서 소개한 러시아 작가의 단편 7편의 공통된 특징은 무엇일까요? 작가 4명(체호프, 투르게네프, 톨스토이, 고골)의 차이는 어떻게 보셨나요?
-어느 작가에게 끌리시나요? 7편의 작품 중에서 가장 인상 깊게 본 작품은 무엇이었나요? 왜 그렇게 보셨나요?
-각 작품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볼까요? (참석자들 선호에 따라 골라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체호프, <마차에서>
투르게네프, <가수들>
체호프, <사랑스러운 사람>
톨스토이, <주인과 하인>
고골, <코>
체호프, <구스베리>
톨스토이, <단지 알료사>
<3부>
-저자는 체홉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표시합니다. 작가로서 어떤 점에 호감을 표시하고 주목하나요? 체홉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저자는 두 문호 체홉과 톨스토이의 관계를 어떻게 소개하고 있나요? 두 사람이 택한 문학의 길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자가 생각하는 단편소설, 나아가 문학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나아가 예술에 대해 뭐라고 이야기하나요? 여러분의 생각은?
-읽기와 쓰기가 우리 삶에 주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