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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다시 떠오른 글

"감동적인 장면에서 막이 내려가고도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할 때가 있지요. 산이화님의 선생님 사연을 읽고 난 지금이 그런 순간이네요. 살다 보면 섬광처럼 번쩍하고 눈을 멀게 하는 사람의 일면이 있지요. 아, 그럴 수도 있구나. 다들 그렇고 그렇게, 예상대로 약삭빠르고 뻔하게들 살아간다고 생각했던 세상이 돌연 숨은 빛으로 반짝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순간입니다. 특색 없는 황토빛 해변의 모래사장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수많은 금빛 은빛으로 빛나고 있음을 알고 황홀해 했던 때가 기억납니다. 그런 빛이 되는 삶들이 우리를 살아가게 하고 닮고 싶게 만듭니다."

더듬이 · 1시간 전
오늘의 발견

11년이 걸린 명함 교환식

4

"맞아요. 文集師입니다. :) 인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문집사 · 1일 전
오늘의 발견

내 오랜 낡은 자전거

3

"돼지치기라고 하면 아마 그 시대에도 가장 낮은 축에 속하는 신분의 사람으로 생각되지요. 그런 사람의 행동이 오뒷세이아 후반부에서 가장 빛나 보인다는 것은, 그리고 갖가지 인물과 사건 들로 가득한 이야기 속에 비중 있게 배치되었다는 것은, 그리고 그 대목이 오랫동안 사람들의 호응을 받으며 노래되고 듣고 또 읽혀 왔다는 것은, 그리고 21세기를 사는 지금 우리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을 이야기해 주는 것 같아요. 서로서로 지금 가진 것으로 성심성의껏 대하라. 그럴 때 우리는 우리가 될 수 있다는 사실 말이지요. 집들이 문화 참 좋은 추억이지요. 어떤 식으로든 계속해서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도토리 · 3일 전
독후감

오디세이아》의 환대가 나에게 던지는 질문

1

"이 모든 것의 해결책 중에 하나가 하루에 일정 시간 아날로그 일기장에 손으로 글을 쓰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기를 쓰는 것은 하루를 두 번 살고, 그 일기를 다시 볼수록 여러 번 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삶의 밀도가 높아지는 느낌이예요."

문집사 · 6일 전
오늘의 발견

시간은 빨리 가는데 남는 건 없는 이유

1

2607 시즌

지난 시즌
오뒷세이아(~8권)
첫 번째 모임 종료

오뒷세이아(~8권)

호메로스
A그룹 07/18 14:00
B그룹 07/25 15:00
독후감 13개
오뒷세이아(9~12권)
두 번째 모임 종료

오뒷세이아(9~12권)

호메로스
A그룹 08/15 15:00
B그룹 08/22 15:00
독후감 12개
오뒷세이아(13~20권)
세 번째 모임 종료

오뒷세이아(13~20권)

호메로스
A그룹 09/19 15:00
B그룹 10/03 15:00
독후감 12개
오뒷세이아(21~24권)
네 번째 모임 다음 모임

오뒷세이아(21~24권)

호메로스
A그룹 10/17 14:00
B그룹 10/24 14:00
체험 신청 가능 독후감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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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인류를 구원한다는 착각
첫 번째 모임

기술이 인류를 구원한다는 착각

애덤 베커
A그룹 11/21 14:00
B그룹 11/28 14:00
하워즈 엔드
두 번째 모임

하워즈 엔드

E. M. 포스터
A그룹 12/19 14:00
B그룹 12/26 14:00
세 번째 모임

미정

미정
네 번째 모임

미정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