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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글 3

댓글로 다시 떠오른 글

"감동이네요. 저는 남쪽끝 지방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 납부금을 못낸적이 있는데 그때 담임샘께서 서울서 성공한 선배님이 장학금을 주고 싶어 하신다며 대신 내준적이 있었답니다. 살면서 내내 보답해야지 하다가 30년쯤 흐른뒤 선생님을 만나서 그때 그분이 서울서 산다고 하셨으니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선생님 하시는 말씀이 '그때 개인적으 로 장학금을 주는 사람이 어디 있었겠느냐? 니 자존심에 상처줄까봐 내가 내고 거짓말했었다' 완전 멘붕이었지요. 단 한번도 그분이 선생님일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으니까요. 긴 시간동안 생각도 못했던 선의를 보여주신 그 선생님이 지금은 경도인지장애로 저를 알아보는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아서 슬프답니다."

산이화 · 22시간 전
오늘의 발견

11년이 걸린 명함 교환식

3

"맞아요. 文集師입니다. :) 인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문집사 · 23시간 전
오늘의 발견

내 오랜 낡은 자전거

3

"돼지치기라고 하면 아마 그 시대에도 가장 낮은 축에 속하는 신분의 사람으로 생각되지요. 그런 사람의 행동이 오뒷세이아 후반부에서 가장 빛나 보인다는 것은, 그리고 갖가지 인물과 사건 들로 가득한 이야기 속에 비중 있게 배치되었다는 것은, 그리고 그 대목이 오랫동안 사람들의 호응을 받으며 노래되고 듣고 또 읽혀 왔다는 것은, 그리고 21세기를 사는 지금 우리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을 이야기해 주는 것 같아요. 서로서로 지금 가진 것으로 성심성의껏 대하라. 그럴 때 우리는 우리가 될 수 있다는 사실 말이지요. 집들이 문화 참 좋은 추억이지요. 어떤 식으로든 계속해서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도토리 · 3일 전
독후감

오디세이아》의 환대가 나에게 던지는 질문

1

"이 모든 것의 해결책 중에 하나가 하루에 일정 시간 아날로그 일기장에 손으로 글을 쓰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기를 쓰는 것은 하루를 두 번 살고, 그 일기를 다시 볼수록 여러 번 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삶의 밀도가 높아지는 느낌이예요."

문집사 · 6일 전
오늘의 발견

시간은 빨리 가는데 남는 건 없는 이유

1

2607 시즌

지난 시즌
오뒷세이아(~8권)
첫 번째 모임 종료

오뒷세이아(~8권)

호메로스
A그룹 07/18 14:00
B그룹 07/25 15:00
독후감 13개
오뒷세이아(9~12권)
두 번째 모임 종료

오뒷세이아(9~12권)

호메로스
A그룹 08/15 15:00
B그룹 08/22 15:00
독후감 12개
오뒷세이아(13~20권)
세 번째 모임 종료

오뒷세이아(13~20권)

호메로스
A그룹 09/19 15:00
B그룹 10/03 15:00
독후감 12개
오뒷세이아(21~24권)
네 번째 모임 다음 모임

오뒷세이아(21~24권)

호메로스
A그룹 10/17 14:00
B그룹 10/24 14:00
체험 신청 가능 독후감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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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인류를 구원한다는 착각
첫 번째 모임

기술이 인류를 구원한다는 착각

애덤 베커
A그룹 11/21 14:00
B그룹 11/28 14:00
하워즈 엔드
두 번째 모임

하워즈 엔드

E. M. 포스터
A그룹 12/19 14:00
B그룹 12/26 14:00
세 번째 모임

미정

미정
네 번째 모임

미정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