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롤랜즈, <철학자와 늑대>
<1부>
-책을 읽고 난 후 전체적인 소감을 이야기해 볼까요. 특히 인상 깊게 읽은 대목이나 구절, 함께 이야기해 보고픈 주제를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동물을 키워본 적이 있나요? 그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저자와 동물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얼마나 공감하세요?
-저자가 말하는 영장류와 늑대의 특징은 각각 무엇인가요? 차이는 무엇이며 어디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나요?
-저자는 늑대와 개(반려견)의 차이를 어떻게 설명하나요? 역학의 세계와 마법의 세계는 어떻게 다른가요?
-현대인의 영혼은 어떤 상태에 있다고 말하나요? 왜 그렇게 되었다고 보나요? 공감하세요?
-저자는 역학적 지능과 사회적 지능을 구분합니다. 과학적 예술적 지능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설명하고 있나요? 설득력 있게 들리나요?
<2부>
-저자는 ‘인간의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라는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철학을 비판합니다. 이유와 근거는 무엇인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자는 인간의 ‘악’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나요? ‘약자를 대하는 방식'과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저자는 늑대의 세계에서 삶의 기술(방식)은 ‘힘’에 기반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무슨 뜻일까요? 공감하세요?
-저자는 사회계약론에 기초한 도덕/문명 이론을 비판합니다. 무엇이 문제인가요? 대안으로 정의가 아닌 신의에 기초한 삶의 윤리를 옹호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자는 책에서 기억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기억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기억하면 좋을까요?
<3부>
-저자는 동물권을 어떻게 변론하나요? 인간과 동물은 어떤 관계이며, 어떤 관계여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저자는 현대인에게 행복 강박이 있으며 그것도 감정에 치중돼 있다고 비판합니다. 대안으로 ‘존재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차이는 무엇인가요? 공감하세요?
-삶과 죽음, 그리고 시간과 순간에 대한 저자의 시각은 무엇인가요? 화살 같은 흐름으로 보는 관점과 영원회귀와 순환하는 원으로 보는 관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자는 삶에서 추구해야 할 것은 ‘(최선의 자신이 되는) 최고의 순간들’이라고 말합니다. 또 그것은 무리 속에서, 타인의 기억 속에서 가능하다고 결론 짓습니다. 공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