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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브라이슨, <바디> 발제문

봉천동 조지오웰
2025-12-03 00:45
2020년 7월 진행했던 발제문입니다.
보관/공유 목적으로 남겨놓습니다.

<1부>
- 나의 삶과 일상에서 책(독서)은 어떤 것인지 간단히 이야기해볼까요? 
- 각자 이번 책에서 가장 인상깊게 읽은(혹은 뜻밖의) 구절을 소개해볼까요? 다 읽고 난 후 소감이나 깨닫게 된 것, 교훈을 한 문장으로 이야기해보세요.
- 책에서 이야기하는 몸의 부분/기능들 중에서 가장 소중하게/신비롭게 생각되는 부분을 들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야기해볼까요?

<2부> 
-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직립보행의 의미는? 득실은 무엇일까요?
- 미생물과 인간, 면역계의 관계는 어떤 것인가요? 질병이란 무엇인가요? 지금 코로나 시대에 주는 교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 저자는 우리 몸을 30억 년에 걸친 진화적 비틀기와 다듬기의 산물이라고 말합니다. 무슨 뜻일까요?

<3부>
- 유발 하라리는 인류가 질병과 노화의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했으며 죽음도 기술적 문제로 보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현대인은 수렵채집 시대 인류보다 더 건강해졌다고 생각하세요? 전반적인 삶은 어떤가요?
- 저자는 현재 보건의료의 문제가 무엇이라고 이야기하나요? 왜 그런 걸까요?
- 저자는 인간의 몸을 몇 달러어치 재료들로 이뤄져 있으며 죽고 나면 2킬로그램의 재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삶의 의미와 가치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물질과 생명, 삶의 관계는?
-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지식(의학, 과학)의 발전 과정의 특징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욕망과 앎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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