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러니 (3월 23일)
저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독후감을 읽고 떠오른 악상으로 작사 작곡하셨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처음 들었을 때의 감동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다시 봐도 울컥하네요. 이게 음악의 힘이겠죠?
영상과 가사 첨부합니다.
'아~이러니' 동영상 링크 (구글 드라이브)
가사
이 세상 태어날 때 우리는 모두 아가였지~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갈 때도 모두 아가~
각박한 세상살이 하얗게 덮어주는 다정함~
조금 더 친절하면 우리 모두 가족이 되겠지~
지금껏 배워오고 익숙한 문화가 주는 불행
반대로 해보자고, 왼손잡이면 어때, 파이팅~
아~ 이러니~ 세상은, 조금 더 살아볼 만하지 않나~
아~ 이러니~ 어찌, 사랑을 안하고 살 수 있겠나~
고통과 고난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인생~
느끼고 경험하며 나누고 도울 때 행복~
죽음에 가까울 때 삶의 열정은 피어나고
죽는 법을 배워야만 제대로 살 수 있는 우리
아~ 이러니~ 세상은, 조금 더 살아볼 만하지 않나~
아~ 이러니~ 어찌, 사랑을 안하고 살 수 있겠나~ 우리~ 우리~ 우리~ 우리~
아~ 이러니~ 세상은, 조금 더 살아볼 만하지 않나~
아~ 이러니~ 어찌, 사랑을 안하고 살 수 있겠나~ 우리
# 봄파람 (6월 1일)
어제 모임에서 불러주신 봄파람입니다. 이번에도 직접 작사 작곡하셨습니다. 그래서 더 마음을 파고드는 것 같습니다.
노래에 대한 설명은 영상에 담겨있습니다.
영상 첨부합니다.
'봄파람' 동영상 링크 (구글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