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임 발제문입니다

Journey
2024-09-20 09:21

한나 아렌트, <인간의 조건>

<1부>

-책을 읽고 난 후 전체적인 소감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인상 깊게 본 대목이나 의문점,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주제를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인간의 조건’이란 무슨 뜻일까요? 저자가 주목하는 인간 존재와 삶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저자는 인간의 활동적 삶을 세 가지로 구분합니다. 노동, 작업, 행위는 각각 어떻게 구분되나요? 공감하세요? 이 구분을 여러분 자신의 일상적 활동에 적용해 본다면 어떤가요?

-현대 사회의 활동을 노동과 작업, 행위의 범주로 본다면 어떤가요? 무엇이 지배적이고 무엇이 왜소한가요?
   
<2부>

-저자가 말하는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의 구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필요할까요? 오늘날 둘은 어떤 관계에 있나요?

-사적 자아와 공적 자아의 구분은 어떤가요? 여러분은 스스로 둘의 차이를 실감하 적이 있나요? 어느 쪽을 중시하는 편인가요?

-저자는 인간의 필멸성(죽을 수밖에 없음)보다 탄생성(태어남)에 주목합니다. 무슨 뜻이며 왜 그렇게 생각할까요? 오늘날 어떻게 해석될 수 있을까요?

-저자는 인간의 활동 중에서도 ‘행위’의 중요성에 주목합니다. 어떤 특징이 있고, 무엇이 필요하며,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특히 말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3부>

-인간의 행위와 관련해서 이야기(내러티브)는 어떤 의미가 있다고 저자는 말하나요? 오늘날 사람들이 기반으로 삼는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지금까지 의미 기반으로 삼아온 세상과 삶에 대한 이야기는 어떤 것인가요?

-근대 과학기술에 대해 저자의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요? 오늘날 과학기술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저자가 말하는 세계 소외와 지구 소외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세계와 지구는 어떻게 다른가요? 여러분은 화성 식민지 개척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분은 요즘 주로 어떤 활동에 시간을 보내나요? 가장 만족스러운 활동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바꿔가고 싶나요? 그러기 위해 필요하건나 바라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오늘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깨닫게 된 것이나 다시 생각해 보게 된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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