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 오기 참여도 가능합니다 북클럽 오리진은 어떤 모임?

조지프 헨릭, <위어드> 발제문

봉천동 조지오웰
2025-12-04 00:01
2024년 1월 진행했던 발제문입니다. 
보관/공유 목적으로 남겨놓습니다.

<1부>
- 책을 읽고 난 후 전체적인 소감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특히 인상 깊게 본 대목이나 다른 사람의 의견이 궁금한 부분이나 논점을 제시하셔도 좋습니다.
-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와 동기, 목적은 뭘까요? 접근 방법은 무엇인가요? 결과는 성공적이었다고 보세요?
- 저자가 말하는 문화적 진화란 무엇인가요? 그동안 알고 있던 진화론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나 의문점은?
- WEIRD란 독특한 인간형을 말합니다. 저자는 무엇을 기원으로 보나요? WEIRD가 세계를 지배하게 된 비결은 무엇이라고 말하나요? 얼마나 설득력이 있어 보이나요?

<2부>
- 문화적 진화에서 문해력과 출판, 독서는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있나요? 지금은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 저자는 종교가 문화적 진화의 토대라고 말합니다. 어떤 점에서 그런가요? 지금도 유효할까요?
- 저자는 결혼과 가족 관계에 주목합니다.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 지금의 일부일처제가 독특하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생각되나요? 앞으로 결혼과 가족의 변화 가능성은?
- 저자는 전쟁을 어떻게 보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늘날의 전쟁도 그렇게 볼 수 있을까요?

<3부>
- 여러분은 동서양의 문화 차이를 어떻게 이해하나요? 실제로 느끼나요? 앞으로는 어떨까요?
- 가령, 죄책감과 수치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여러분은, 우리 사회는 어느 쪽을 강하게 느끼는 편인가요?
- 우리 사회는 약 100년 전 서구화가 시작되어 지금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적인 것과 서구적인 것, 세계적인 것 간의 구분을 얼마나, 또 어떻게 느끼시나요? 
- 유럽이 앞서 경험한 집단지능과 창의성의 폭발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무엇이 필요한가요? 교훈은?
- 저자는 지금 사피엔스의 주류라 할 수 있는 WEIRD형 인간의 형성 과정을 다각도로 설명합니다. WEIRD에 결여되었거나 취약한, 키우고 돌봐야 할 인간의 가능성이나 잠재력은 무엇이 있을까요?
목록
댓글
이전 글
정지아, <아버지의 해방일지> 발제문
다음 글
매기 팩슨, <비바레리뇽 고원> 발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