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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 팩슨, <비바레리뇽 고원> 발제문

봉천동 조지오웰
2025-12-04 00:03
2024년 2월 진행했던 발제문입니다.
보관/공유 목적으로 남겨놓습니다.

<1부>
- 먼저 전체적인 소감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인상적인 대목이나 구절을 말씀하셔도 좋고,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한 부분을 물어도 좋습니다.
- 저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왜 이 책을 썼을까요? 지난달에 함께 읽은 책 <위어드>도 문화인류학자가 쓴 책입니다. 두 책은 어떻게 다른가요?
- 이 책의 부제가 ‘선함의 뿌리를 찾아서’입니다. 저자는 찾던 것을 찾았나요? 무엇이었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다니엘은 어떤 사람이었고 어떤 삶을 살았나요? 다니엘의 선택은 무엇이었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앙드레 트로크메 목사나 수지(수잔 트로크메) 증조할머니는?)

<2부>
- 여러분도 다니엘과 비슷한 시기가 있었나요? 지금까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하는 고민이나 선택은 무엇이었나요?
- ‘세상을 재건한다는 생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분은 자신의 삶과 사회나 인류의 삶과 연결해 생각해 보는 편인가요?
- 지금 세상은 재건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세요? 어떤 점에서? 가능한 재건의 방법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저자는 ‘아이들이 우리의 구원일 수 있다’는 말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엘리트 학교인 세베노 스쿨은 내면의 근본적인 인간성에 의지해 비폭력 저항을 추구했다고 나옵니다. 그러나 2011년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저자가 전하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 사람은 어떻게 선해지는 걸까요? 저자의 생각은? 여러분의 생각은?

<3부>
- 저자는 본문 곳곳에서 인물들의 '고독의 순간'을 언급합니다. 어떤 의미가 있으며 왜 중요한가요?
- 인간 집단과 근대민족국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은? 무엇이 문제인가요?
- 이 책에는 종교(와 성스러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과학과 대비되기도 합니다. 저자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 본문 중에 카뮈가 등장합니다. 그는 비바레리뇽 고원과 어떤 인연이 있나요? 당시 카뮈의 질문과 답은 무엇이었으며 저자는 어떻게 해석하나요?
- 저자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여러 차례 인용합니다. 어떤 교훈을 이야기하나요?
- 저자는 사랑을 북극성에 비유하며 생각을 말합니다. 공감하세요? 여러분의 삶에서 북극성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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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바리에서 독립하기 전, '사피엔스의 미래'에서 진행한 마지막 발제문입니다.
독립 후 '북클럽 오리진'에서 진행된 발제문은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발제문입니다 부터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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