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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자크 구르나, <바닷가에서> 발제문

봉천동 조지오웰
2025-12-03 01:41
2022년 10월 진행했던 발제문입니다.
보관/공유 목적으로 남겨놓습니다.

<1부>
- 먼저 각자 전체적인 소감과 인상 깊게 읽은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이 책의 독후감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살레 오마르(라자브 샤아반) / 라티프 마흐무드 / 레이첼 하워드/ 라자브 사야반(샤하드) 마흐무드와 아내 아샤 / 하산 / 후세인 / 파루(본명 노후, 살레 오마르의 잡역부)
- 오마르와 마흐무드가 대화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작품에 나타난 각 인물의 상처와 치유, 분노와 증오, 화해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어떤 교훈이 있을까요? 

<2부>
- 삶에서 가장 큰 고통과 비애는 무엇일까요? 어떻게 대처/해결할 수 있을까요?
- 이 책에서 다뤄지는 난민(이주민)의 면면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여러분의 평소 생각은? 이 책이 어떤 변화를 주었나요?
- 제국과 식민주의 문제는 어떻게 다뤄지고 있나요?
- 이주(박탈과 표류)와 정착(뿌리내림)의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진정한 환대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 역사와 사회, 개인의 운명에 대한 저자의 생각은 어떤가요?

<3부>
- 이 작품은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로도 읽힐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다채로운 측면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가령, 이야기의 기원과 역할, 이야기의 힘과 오용, 이야기와 해석, 기억과 망각과 상기, 이야기를 하는 것과 듣는 것 
- 이 작품에서 묘사되는 종교와 성스러움, 전통과 의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작중에 인용되는 ‘필경사 바틀비’는 어떻게 해석될 수 있을까요?
- 이번 시즌을 마치며 소감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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