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진행했던 발제문입니다.
보관/공유 목적으로 남겨놓습니다.
<1부>
- 각자 돌아가면서 책을 읽고 난 전체적인 소감을 이야기해 볼까요? 특별히 인상적인 대목이나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은 주제를 제안하셔도 좋습니다.
- 이 책은 미국 사회의 지난 100년 역사와 현실을 토대로 이야기합니다. 남녀 불평등과 개선의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열거됩니다. 그동안 여권 신장에 기여한 것들로는 무엇이 있었나요? 무엇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하세요?
- 저자는 이제 ‘직접적인’ 불평등 요인은 많이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우리 사회가 지나온 궤적이나 현주소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 지난 100년간 미국 사회의 대졸 여성이 커리어와 가정을 두고 내린 선택의 변화에 따라 다섯 세대 집단으로 나눕니다. (48쪽 그림 2-1 참고) 여러분 자신이나 부모, 주변 여성은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이야기해 볼까요?
<2부>
- 저자는 커리어와 가정을 남녀의 보편적인 성취 목표로 전제합니다. 커리어와 가정에 대한 여러분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해 볼까요? 삶과 일, 결혼과 출산(입양)/양육의 관계는 어떤 것인지, 어떤 것을 우위에 두는 편인지 등등.
- 이 책의 제기하는 질문은 여권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남녀의 소득 격차 미스터리, 즉 ‘왜 여성은 같은 직군의 남성 동료에 비해 소득도 적고 커리어에서도 뒤처질까?’입니다. 검토되는 통념들은 무엇이며 저자가 지목하는 답은 무엇인가요? 얼마나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 책에서 이야기하는 ‘부부 공평성’과 남녀에 관한 ‘젠더 규범’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 사회는 어떤 생각이 지배적이라고 생각하세요? 본인의 생각은? 앞으로는 어떨까요?
<3부>
- 저자는 현대 산업사회의 ‘탐욕스런 노동’ 구조 하에서 이뤄지는 일에 대한 가치 평가와 보상에서 출산/양육 같은 돌봄 노동이 누락되거나 저평가되어 왔다는 사실을 문제로 지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비혼, 나아가 1인 세대를 선택하는 비율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국가 축소/소멸’ ‘사회적 자살’을 우려하는 말도 나옵니다. 원인은 무엇이며,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 책에서 제시된 노동 구조와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 현대 사회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개인주의의 확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한 문제는 무엇일까요? 그것이 결혼과 가족 구성, 가정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가정은 필요할까요? 만약 필요하다면 어떻게 재구성 내지 재발명 내지 재인식되어야 할까요? 그것이 없는 사회(공동체)는 어떤 모습을 띠게 될까요?
보관/공유 목적으로 남겨놓습니다.
<1부>
- 각자 돌아가면서 책을 읽고 난 전체적인 소감을 이야기해 볼까요? 특별히 인상적인 대목이나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은 주제를 제안하셔도 좋습니다.
- 이 책은 미국 사회의 지난 100년 역사와 현실을 토대로 이야기합니다. 남녀 불평등과 개선의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열거됩니다. 그동안 여권 신장에 기여한 것들로는 무엇이 있었나요? 무엇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하세요?
- 저자는 이제 ‘직접적인’ 불평등 요인은 많이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우리 사회가 지나온 궤적이나 현주소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 지난 100년간 미국 사회의 대졸 여성이 커리어와 가정을 두고 내린 선택의 변화에 따라 다섯 세대 집단으로 나눕니다. (48쪽 그림 2-1 참고) 여러분 자신이나 부모, 주변 여성은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이야기해 볼까요?
<2부>
- 저자는 커리어와 가정을 남녀의 보편적인 성취 목표로 전제합니다. 커리어와 가정에 대한 여러분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해 볼까요? 삶과 일, 결혼과 출산(입양)/양육의 관계는 어떤 것인지, 어떤 것을 우위에 두는 편인지 등등.
- 이 책의 제기하는 질문은 여권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남녀의 소득 격차 미스터리, 즉 ‘왜 여성은 같은 직군의 남성 동료에 비해 소득도 적고 커리어에서도 뒤처질까?’입니다. 검토되는 통념들은 무엇이며 저자가 지목하는 답은 무엇인가요? 얼마나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 책에서 이야기하는 ‘부부 공평성’과 남녀에 관한 ‘젠더 규범’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 사회는 어떤 생각이 지배적이라고 생각하세요? 본인의 생각은? 앞으로는 어떨까요?
<3부>
- 저자는 현대 산업사회의 ‘탐욕스런 노동’ 구조 하에서 이뤄지는 일에 대한 가치 평가와 보상에서 출산/양육 같은 돌봄 노동이 누락되거나 저평가되어 왔다는 사실을 문제로 지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비혼, 나아가 1인 세대를 선택하는 비율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국가 축소/소멸’ ‘사회적 자살’을 우려하는 말도 나옵니다. 원인은 무엇이며,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 책에서 제시된 노동 구조와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 현대 사회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개인주의의 확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한 문제는 무엇일까요? 그것이 결혼과 가족 구성, 가정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가정은 필요할까요? 만약 필요하다면 어떻게 재구성 내지 재발명 내지 재인식되어야 할까요? 그것이 없는 사회(공동체)는 어떤 모습을 띠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