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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텐 H. 크리스티안센 & 닉 채터, <진화하는 언어> 발제문

봉천동 조지오웰
2025-12-03 02:05
2023년 6월 진행했던 발제문입니다.
보관/공유 목적으로 남겨놓습니다.

<1부> 
- 읽고 난 후 전체적인 소감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나 특히 인상 깊게 본 부분, 의문이 드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좋습니다.
- 이 책에서는 언어를 무엇이라고 말하나요? 평소 여러분이 생각하던 것과는 어떤 차이가 있었나요?
- 여러분은 말을 잘하는 편인가요? 말을 잘한다는 것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가장 유의해야 하는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2부>
- 인간의 언어와 다른 종의 소통 방식 간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저자들은 인간 언어의 기원을 어떻게 설명하나요? 이들은 생물학적이 아닌 문화적 공진화의 산물로 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둘의 차이는 무엇이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저자들은 언어를 설명하면서 다양한 비유를 듭니다. ‘즉흥적 춤추기’, ‘조각보’라고도 합니다. 무슨 뜻일까요? 
- 말이 안 통해서 답답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이 책에 따르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대화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말하나요?
- 저자들은 언어가 본래 피상적이고 가볍다고 말합니다. 또 언제나 불완전하며 의미 또한 그 자체로는 불확정적이라고 말합니다. ‘병 속의 메시지’ 비유와 대비시켜 설명하기도 합니다. 무슨 뜻일까요?

<3부>
- 언어를 배우고 확장해 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말하나요? 공감하세요?
- 언어는 생각을 나타내지만 반대로 언어가 사고를 제약하거나 영향을 준다고 저자들은 말합니다. 어떤 사례가 있을까요? 실감하시나요?
- ‘언어의 쇠퇴’에 대한 저자들의 견해는 무엇인가요? 요즘 우리 사회의 언어 문화는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 요즘 말도 하고 글도 쓰는 AI 프로그램이 화제입니다. 나날이 완성도를 높여 가면서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낳고 있지요. 저자들은 어떤 입장인가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시즌을 마치고 난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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