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으면서 더 잘할 수 있는데 넘겨줘 버리고 의지하다 보면 할 수 있는 것도 제대로 못 하게 되고 결국 할 수 있는 거라곤 의지하는 것밖에 없게 된다.
서로 그럴 기회도 의지도 사라지면서 빠르게 잃어가는 것이 다른 사람과 깊이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다.
다들 스크린과 마주하는 시간은 길어져 가는데 사람과의 말수는 짧고 얕고 희박해져 간다.
사람들이, 삶이 스크린처럼 얇고 납작해져 간다.
서로 그럴 기회도 의지도 사라지면서 빠르게 잃어가는 것이 다른 사람과 깊이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다.
다들 스크린과 마주하는 시간은 길어져 가는데 사람과의 말수는 짧고 얕고 희박해져 간다.
사람들이, 삶이 스크린처럼 얇고 납작해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