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밀실
2025-03-24 18:44
글쓰기란 글을 쓰는 이의 자아가 자신에게서 분리되어, 자기 생각을 바라보는 것이다. /엘레나 페란테, <글쓰기의 고통과 즐거움>
글을 쓰는 이는 자신을 타자화할 수 있어야 한다. 한 가지에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파편화된 자아에 의지하고 않고 뇌 안에 안전하게 자리 잡아야 한다. /버지니아 울프, <어느 작가의 일기>
세상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혹은 세상에서의 내 말과 행동이 어긋난다 싶을 때, 물러나 글의 밀실로 입장한다.
배우가 실망스런 무대에서 내려와 분장실에 숨어들 듯.
당장 세상의 모든 걸 바꿀 순 없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고 다시 살아갈 힘을 내기 위해,
당장 나 자신의 모든 걸 바꿀 순 없겠지만 다시 한번 숨을 고르고 가다듬어 새로 걸음을 내딛기 위해.
글을 쓰는 이는 자신을 타자화할 수 있어야 한다. 한 가지에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파편화된 자아에 의지하고 않고 뇌 안에 안전하게 자리 잡아야 한다. /버지니아 울프, <어느 작가의 일기>
세상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혹은 세상에서의 내 말과 행동이 어긋난다 싶을 때, 물러나 글의 밀실로 입장한다.
배우가 실망스런 무대에서 내려와 분장실에 숨어들 듯.
당장 세상의 모든 걸 바꿀 순 없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고 다시 살아갈 힘을 내기 위해,
당장 나 자신의 모든 걸 바꿀 순 없겠지만 다시 한번 숨을 고르고 가다듬어 새로 걸음을 내딛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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