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에 관한 통념과 진실
Journey
2024-06-23 19:57
눈 건강에 대한 9가지 일반적인 통념과 이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소개한 뉴욕타임스 기사 요약입니다.
1. 너무 가까이 책을 읽거나 전자 기기를 보는 것은 눈에 좋지 않다?
사실. 우리 눈은 얼굴에 가까운 물체에 장시간 초점을 맞추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특히 어릴 때 가까운 것만 보면 안구가 길어져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근시를 유발할 수 있다.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20-20-20 규칙을 따르면 좋다: 20분마다 20피트 이상 떨어진 곳을 최소 20초 동안 바라보라.
2. 어둠 속에서 책을 읽으면 시력이 나빠질 수 있다?
거짓. 그러나 조명이 너무 어두워 책이나 태블릿을 얼굴에 가까이 대야 하는 경우 위에서 언급한 근시 위험 높히고, 눈과 관자놀이 주변의 통증, 두통 및 집중력 장애를 낳는 눈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그렇더라도 이는 대개 일시적인 증상.
3. 야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시력에 도움이 된다?
사실. 일부 (대부분 어린이 대상) 연구에 따르면 야외 활동이 근시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유를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어떤 연구에 따르면 밝은 햇빛이 망막에서 도파민 생성을 촉진해 안구가 길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딘, 이런 실험은 대부분 동물을 대상으로 수행된 것.
4. 자외선이 과하면 시력을 해칠 수 있다?
사실. 태양을 쳐다보지 말라고 말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자외선 A와 B에 너무 많이 노출되면 망막에 "돌이킬 수없는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백내장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5. 안경 착용을 잠시 쉬면 시력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거짓. 안경을 끼면 상태가 악화될 거라 여기고 안경을 늘 착용하지는 않는다고들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안경이 필요하다면 착용하는 게 좋다.
6. 화면에서 나오는 약간의 청색광도 눈을 손상시킨다?
거짓. 일부 연구에 따르면 청색광에 노출되면 망막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나면 잠재적으로 시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상적인 수준의 노출로 이런 일이 발생한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 또한 청색광 차단 안경을 쓴다고 해서 눈 건강이 개선된다는 증거도 없다. 그러나 화면은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는 등 위에서 말한 다른 방식으로 시력에 좋지 않을 수 있다. 화면을 응시하면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기 때문에 눈의 피로와 일시적인 시야 흐림을 유발할 수 있다.
7. 흡연은 눈 건강에 좋지 않다?
사실. 2011년 연구에 따르면 흡연은 백내장 및 연령 관련 황반변성(망막의 일부가 파괴되어 시야를 흐리게 하는 질환)을 포함한 노년층의 연령 관련 안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의 독성 화학 물질이 혈류로 들어가 망막, 수정체, 황반을 포함한 눈의 민감한 조직을 손상시킨다.
8. 당근이 눈에 좋다?
사실. 당근으로 가득한 식단이 완벽한 시력을 제공하는 건 아니지만, 당근의 영양소가 눈 건강에 좋다는 일부 증거가 있다. 가령, 한 대규모 임상 시험에 따르면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와 E 같은 항산화제를 비롯해 당근에 함유된 영양소가 포함된 보충제를 섭취하면 노화 관련 황반변성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 시력 악화는 노화의 불가피한 부분이다?
거짓. 연령 관련 황반변성, 백내장, 녹내장 등 성인기 시력 저하의 대다수 원인은 조기에 발견하면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 시력이 약해지기 시작하면 그저 노화이겠거니 치부하지 말아야 한다. 검안사나 안과 의사를 즉시(또는 매년 정기적으로) 만나면 도움이 된다.
1. 너무 가까이 책을 읽거나 전자 기기를 보는 것은 눈에 좋지 않다?
사실. 우리 눈은 얼굴에 가까운 물체에 장시간 초점을 맞추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특히 어릴 때 가까운 것만 보면 안구가 길어져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근시를 유발할 수 있다.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20-20-20 규칙을 따르면 좋다: 20분마다 20피트 이상 떨어진 곳을 최소 20초 동안 바라보라.
2. 어둠 속에서 책을 읽으면 시력이 나빠질 수 있다?
거짓. 그러나 조명이 너무 어두워 책이나 태블릿을 얼굴에 가까이 대야 하는 경우 위에서 언급한 근시 위험 높히고, 눈과 관자놀이 주변의 통증, 두통 및 집중력 장애를 낳는 눈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그렇더라도 이는 대개 일시적인 증상.
3. 야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시력에 도움이 된다?
사실. 일부 (대부분 어린이 대상) 연구에 따르면 야외 활동이 근시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유를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어떤 연구에 따르면 밝은 햇빛이 망막에서 도파민 생성을 촉진해 안구가 길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딘, 이런 실험은 대부분 동물을 대상으로 수행된 것.
4. 자외선이 과하면 시력을 해칠 수 있다?
사실. 태양을 쳐다보지 말라고 말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자외선 A와 B에 너무 많이 노출되면 망막에 "돌이킬 수없는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백내장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5. 안경 착용을 잠시 쉬면 시력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거짓. 안경을 끼면 상태가 악화될 거라 여기고 안경을 늘 착용하지는 않는다고들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안경이 필요하다면 착용하는 게 좋다.
6. 화면에서 나오는 약간의 청색광도 눈을 손상시킨다?
거짓. 일부 연구에 따르면 청색광에 노출되면 망막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나면 잠재적으로 시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상적인 수준의 노출로 이런 일이 발생한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 또한 청색광 차단 안경을 쓴다고 해서 눈 건강이 개선된다는 증거도 없다. 그러나 화면은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는 등 위에서 말한 다른 방식으로 시력에 좋지 않을 수 있다. 화면을 응시하면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기 때문에 눈의 피로와 일시적인 시야 흐림을 유발할 수 있다.
7. 흡연은 눈 건강에 좋지 않다?
사실. 2011년 연구에 따르면 흡연은 백내장 및 연령 관련 황반변성(망막의 일부가 파괴되어 시야를 흐리게 하는 질환)을 포함한 노년층의 연령 관련 안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의 독성 화학 물질이 혈류로 들어가 망막, 수정체, 황반을 포함한 눈의 민감한 조직을 손상시킨다.
8. 당근이 눈에 좋다?
사실. 당근으로 가득한 식단이 완벽한 시력을 제공하는 건 아니지만, 당근의 영양소가 눈 건강에 좋다는 일부 증거가 있다. 가령, 한 대규모 임상 시험에 따르면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와 E 같은 항산화제를 비롯해 당근에 함유된 영양소가 포함된 보충제를 섭취하면 노화 관련 황반변성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 시력 악화는 노화의 불가피한 부분이다?
거짓. 연령 관련 황반변성, 백내장, 녹내장 등 성인기 시력 저하의 대다수 원인은 조기에 발견하면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 시력이 약해지기 시작하면 그저 노화이겠거니 치부하지 말아야 한다. 검안사나 안과 의사를 즉시(또는 매년 정기적으로) 만나면 도움이 된다.
댓글
가을아침 |
4개월 전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 건강하고 좋은 눈만큼 소중한 게 또 있을까요?
눈의 조리개는 가까이 또는 멀리 있는 물체를 볼 때마다 수축과 이완을 반복합니다.
당연히 수축과 이완은 눈의 조리개를 움직이는 근육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우리 몸의 모든 근육이 그렇듯이, 눈의 근육 역시 운동을 할수록 좋아집니다.
그래서 저는 제 눈을 이렇게 관리합니다(안과의사가 가르쳐준 방법).
눈의 조리개는 가까이 또는 멀리 있는 물체를 볼 때마다 수축과 이완을 반복합니다.
당연히 수축과 이완은 눈의 조리개를 움직이는 근육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우리 몸의 모든 근육이 그렇듯이, 눈의 근육 역시 운동을 할수록 좋아집니다.
그래서 저는 제 눈을 이렇게 관리합니다(안과의사가 가르쳐준 방법).
1. 책을 읽다가 가끔씩 멀리 보기
2. 책을 가까이 가져왔다가 멀리 밀었다가 하면서 보기(1시간에 1분 정도)
2. 책을 가까이 가져왔다가 멀리 밀었다가 하면서 보기(1시간에 1분 정도)
이렇게 하면 조리개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눈근육이 좋아집니다.
저는 이런 방법으로 40부터 쓰기 시작한 덧보기 안경을 벗고
지금은 1.4정도의 건강한 시력을 유지합니다. 물론 책을 읽을 때도
덧보기 안경이 필요없지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간단하니까, 시도해 보시길.
저는 이런 방법으로 40부터 쓰기 시작한 덧보기 안경을 벗고
지금은 1.4정도의 건강한 시력을 유지합니다. 물론 책을 읽을 때도
덧보기 안경이 필요없지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간단하니까, 시도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