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울프가 100년 전에 쓴 ‘자기만의 방’을 읽으면서
그 시대의 여성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키고 지적 사유를 위해 최소한으로 갖추어야 할 요소를 자기만의 방으로 정의했던 것은 아닐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 시대의 여성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키고 지적 사유를 위해 최소한으로 갖추어야 할 요소를 자기만의 방으로 정의했던 것은 아닐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자기만의 방은 여성이 독자적인 사유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한 실제적이고도 은유적인 표현이며
한편으로는 ‘여성이 사유할 수 있는 존재’임을 인정해달라는 울프의 주장같기도 합니다.
지금은 물리적으로도, 또 인식적으로도 여성에게 자기만의 방이 허락 되고 있지만,
그 방의 크기와 방문자의 예의가
남성들이 가진 것과 본질적으로 같은가.하는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아직도 여성이 가진 자기만의 방은 남성의 것보다 좁고 누추하며
남성의 방보다 더 높은 빈도로 타인의 침범에 의해서 흩트러지곤 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그 덕분에.
울프의 글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읽혀지고 있는 거겠지요.
언젠가 여성과 남성의 자기만의 방이 구분되지 않을 만큼 동일하고,
이미 목표를 달성했기에 ‘페미니즘’이라는 단어가 자취를 감춘 어느 때를 상상해 봅니다.
그 시기를 아주 미세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앞당기기 위해서
오늘과 내일의 저도 생각하는 것으로써 저항해 해보겠습니다.
그 방의 크기와 방문자의 예의가
남성들이 가진 것과 본질적으로 같은가.하는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아직도 여성이 가진 자기만의 방은 남성의 것보다 좁고 누추하며
남성의 방보다 더 높은 빈도로 타인의 침범에 의해서 흩트러지곤 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그 덕분에.
울프의 글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읽혀지고 있는 거겠지요.
언젠가 여성과 남성의 자기만의 방이 구분되지 않을 만큼 동일하고,
이미 목표를 달성했기에 ‘페미니즘’이라는 단어가 자취를 감춘 어느 때를 상상해 봅니다.
그 시기를 아주 미세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앞당기기 위해서
오늘과 내일의 저도 생각하는 것으로써 저항해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