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 시즌 - 네 번째 모임

스피노자의 거미

스피노자의 거미

저자 : 박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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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그룹 모임
일자 06월 20일 15시 00분
장소 로컬스티치 홍대2호점
B그룹 모임
일자 06월 27일 15시 00분
장소 로컬스티치 홍대2호점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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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 시즌 멤버에게만 공개된 독후감입니다.

화성 식민지 사회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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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책의 말미에서 독자에게 명확한 숙제를 던진다. 그것도 3번에 걸쳐서 말이다.  “ 당신이 화성에 식민지를 건설하는 탐험대의 일원이라고 상상해보라. 지구에서 그 누구도 실현한 적이 없는 절대민주주의를 화성의 식민지에서 꽃피우려면 어떤 사회계약을 맺어야 할까?” “지구상에서 더 이상 절대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없다고 판단한 한 무리의 개척자들이 화성의 식민지에 대의제 민주주의와 시장자본주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 사회를 건설하려 한다고 가정하자. 이 개척자 집단의 일원으로서 당신에게 본인과 공동체의 이익을 함께 증...

화성 갈끄니까 프로필 화성 갈끄니까
2일 전

스피노자의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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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새로운 사실들과 이야기들을 알게 되면서 흥미롭게 읽었는데, 뒤로 갈수록 의문을 가지면서 읽게 된 것 같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명확하게 정리된 느낌보다는 물음표가 더 많이 남았다. 독후감을 쓰려고 앉았는데도 무슨 내용을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그냥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요즘 사회나 회사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됐다. 요즘은 바텀업 문화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내가 경험했거나 주변 회사들은 결국 어느 순간에는 탑다운 방식으로 움직였던 것 같다. 그게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희락 프로필 희락
2일 전

세계의 부는 충분하다. 어떻게 나눌까? 어떻게 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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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페이지.  좁은 공간에 수많은 개체가 이웃하며 살더라도 각자 개체 보존에 필요한 정도만 충족하고자 할 경우엔 모두의 공존이 가능하다.    각자의 필요는 어느 정도일까?  “재산을 모두 한 데 모아 각자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니 모두가 풍족하고도 남았다.”라는 공동체 경험(아마도 초기 가톨릭 교회)에 입각하여 현대인 공동체가 이렇게 살아 보았다.(아마도 미국 히피 코뮌) 누군가에게는 모피 코트가 필수품이었고, 누군가에게는 사치였다. 노래와 기타는? 요리는 노동인가, 취미인가?  필요한 만큼의 이상에 동의하지만 필요한 만큼의...

propers 프로필 propers
3일 전
2603 시즌 멤버에게만 공개된 독후감입니다.
2603 시즌 멤버에게만 공개된 독후감입니다.
2603 시즌 멤버에게만 공개된 독후감입니다.

그냥 평범하게 살고싶은 지빠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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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똥지빠귀. 시베리아에서 만난 남친이랑 한참을 날아 이곳에 정착했다. 어제 야식을 먹어서 그런지 속이 더부룩하다. 아침은 건너뛰고 곧 태어날 아기들을 위해 집을 더 촘촘히 쌓아 올렸다. 일을 대충 끝내놓고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팽나무에 놀러 갔다. 도착하니 이미 많은 친구들이 모여있었다. 어제부터 마을 곳곳에 확성기가 설치되어 모두의 관심사가 되었다. 얘기하다 보니 점점 배가 아파졌다. 진통이 오는듯하다. 아기들이 태어났다. 총 6마리. 새똥구리같은 아이들을 지키느라 며칠째 둥지를 떠나지 않았다. 남편이 물어다 준 지렁이를...

개똥지빠귀 프로필 개똥지빠귀
9일 전

욕망을 공유하는 종은 자연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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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독하지 못했습니다. 절반정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으로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모임 전까지 완독하고 가겠습니다!) 저자는 자연에서 민주주의의 이상적 발전 방향을 발견하고자 했던거 같다. 일반적으로 어떤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나, 복잡한 구조를 이해해야 할 때, 닮은 꼴의 다른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경우가 있다. 이 책도 그러한 관점에서 쓰인 거 같다. 하지만 봉착한 문제의 실마리를 찾는 대표적인 방식이 하나 더 있다. 두 가지 방법을 먼저 얘기해보자. 첫 번째는 제1원리라고 불리는 방식이다. 현상을 본질...

호떡 프로필 호떡
10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