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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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통한 새로운 인간으로의 도약>

2403 시즌 - 책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Soki

1년 전

하하, 이번에도 마감 시간 전에 겨우 턱걸이네요.. 감사합니다. 1.탁월한 연출 가끔 뛰어난 드라마나 영화를 만나면 감독보다 연출자의 능력에 감탄할 때가 있습니다. 이번 책이 그런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책으로 이 도서를 선정하신 도서 연출 능력에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현재 일하고 있는 비즈니스 분야에서 나름 AI와 Digital Transformation을 업으로 삼고 있는데, 이 책의 내용을 읽으면서 제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매우 시의적절한 때에 읽고 제대로 된 개념과 인식을 배우게 되어... (더보기)

선택하고 책임져야 할 자리에는 여전히 인간이 앉아 있어야 한다.

2403 시즌 - 책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구름

1년 전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이 막연하게 있어 왔는데, 그 실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들었다. 고백하자면 어려웠고, 아직 다 읽지 못했습니다. 아들에게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이해도를 높이자고 제안했으나 실행하지 못하고 독후감 제출일이 다가 왔습니다. 읽은 만큼에 대한 간략한 독후감을 올리고 독서모임 전까지 다 읽고 참석 하겠습니다.  '문자라고 하는 기호주의 인공지능은 기계학습이라는 컴퓨터 활용으로 데이터를 연산하여 알파고, 챗GPT, 최근에는 요구사항에 따른 영상물들까지 놀라운 발전... (더보기)

초연결성은 인류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

2403 시즌 - 책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시밤 1

1년 전

오늘날 인공지능이 일반적으로 이해되고 있는 방식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A) 인간의 몸과 구분되는 별도의 하드웨어를 갖춘 소프트웨어. 가령 컴퓨터나 로봇청소기처럼 인간으로부터 물리적 거리를 두고 위치해 있는 인공지능이 담긴 물체. (B) 인간의 몸과 하드웨어적 결합을 이룬 스프트웨어. 신체에 이식된 칩 또는 신체 일부를 물리적으로 대체한 형태가 생각나지만 넓게는 VR기기나 스마트워치처럼 웨어러블도 포함하는. ​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다 익숙한 (A)의 관념을 갖고 있을 듯하다. 나도 이 책을 읽기... (더보기)

책 제목이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인 것에 대해

2403 시즌 - 책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자장가 1

1년 전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내용이 '전혀' 새로운 주제여서인지 '독후감'의 상당 부분이 책의 내용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요약하는 결과가 되어 버렸다. 여기 저기에서 '암초'가 많은 책이었다. 인공지능 혹은 AI의 대두가 현재 가장 주목받는 현상임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알라딘'에 'AI'라는 검색어와 '인공지능'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각각 '국내도서(3,272)', 국내도서(3,207)'이라는 결과를 보여준다. AI는 바둑을 사람보다 잘 두고, 컴퓨터 게임을 스스로 하더니, 이제는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더보기)

더 확실해졌다. 절대 로봇에게 팔다리와 무기를 주지 말자!!

2403 시즌 - 책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경의선숲길 매미 2

1년 전

책은, AI에 대한 이해를 도와줬다. 바둑에 관심도 없던 나도 기계가 이세돌을 이겼다고 했을 때 놀랐다. 이세돌을 이긴 기계의 이름은 알파고, AI였다. 이제 더 이상은 알파고를 기계가 아니라 프로그램이라고 불러야 하겠지만, 그날의 알파고부터 오늘의 챗 GPT까지 내게 AI는 늘 추상적으로만 존재했다. 나뿐만 아니라 사회의 대다수의 사람들도 AI의 뜻을 명확히 알고 사용하기보다는 사회에서 두루두루 쓰여 사용해왔을 것이다. 이런 추상성을 깨 준 것이 이 책이다. 생명과학 책을 읽으며 세포의 결합과 생명의 탄생, 바이러... (더보기)

아픈 운명을 알고도 회피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

2403 시즌 - 책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오렌지 2

1년 전

인공지능(ai)라는 단어를 하루에 한 번은 직, 간접적으로 접하고 있는 몇 년이었다. 익숙할 대로 익숙한 소재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도 독후감을 쓰기가 어려웠다. 출판에 관한 뉴스기사 외엔 참고할 만한 일반 리뷰가 거의 없기도 했고, 책 내용이 지능이라는 개념 및 인간종에 관한 철학적 정리에 가까워, 내용과 관련해 내가 어떻게 무엇을 깨닫고 변했다, 앞으로는 어떻게 해 보겠다라고 말을 만들어 내기가 어렵기 때문이었다.   말문이 막히는 경험을 하면서 나는 질문에 해당하는 자료가 없어 엉뚱한 대답들을 섞어서 내놓는 어설... (더보기)

모리교수의 죽는법, 사는법

2403 시즌 - 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거인

1년 전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나에게 죽음이란 두렵고, 마주하기 싫은 것.. 또 상상이 되지 않는 것이였다. 죽음이 가족이나 주변지인에게 일어난다는 생각만해도 슬픈데 지금 글을 쓰면서도 소름 돋는건 나의 죽음은 생각하지 않았다.. 타인의 장례식은 여러번 가서 죽음을 마주한 경험이 있어서 나를 배제 한 걸까?  그리고 나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좋아해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데 못 키우는 이유가 분명하다. 반려동물이 나보다 먼저 죽을걸 알기에 그 슬픔을 내가 감당하기 힘들 것 같아서.. 길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