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7 시즌 - 첫 번째 모임

오뒷세이아(~8권)

오뒷세이아(~8권)

저자 : 호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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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그룹 모임
일자 07월 18일 14시 00분
장소 메일 참고
B그룹 모임
일자 07월 25일 15시 00분
장소 로컬스티치 홍대2호점
1~8권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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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 시즌 멤버에게만 공개된 독후감입니다.

텔레마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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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아테네는 텔레마코스에게 아버지의 소식을 바로 알려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왜 모험을 통해 "물어 알도록" 했는가? 아테네의 목적은 답을 주기 위함이 아닌, 답을 찾는 '과정'에서 '성장'하기를 바랐던 것이다. 그에 보답하듯 텔레마코스는 짧은 시간 안에 엄청난 성장을 한다.  기존에 텔레마코스를 바라보는 시선은 어땠는가? 구혼자들은 어린 철부지로 봤고 "그 여행이라면 저 녀석은 결코 해낼 수 없"다고 예상했다. 위협 자체가 되지 못하는 존재였기에 언제나 구혼자들 가운데 있을 수 있었다. 어머니 페넬...

봉천동 조지오웰 프로필 봉천동 조지오웰
13일 전

오뒷세이아를 읽고 고전 읽기의 두려움을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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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중의 고전이라 불리는 호메로스의 『오뒷세이다』. 벽돌처럼 두꺼운 책의 두께도 부담스러웠지만, 무엇보다 ‘보통 사람인 내가 과연 이 거대한 서사시를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편견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그동안 읽어볼 시도조차 하지 않은 채 미뤄두었던 이유다. 하지만 막상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자, 그 편견이 잘못된 것임을 깨달았다.  이 책은 딱딱하고 지루한 고대 문학이 아니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액션과 긴박한 지략이 숨 가쁘게 펼쳐지는, 다음 권은 어떤 내용이 적혀있을까 궁금하게 만드는 마치 한 편의 ...

DCT 프로필 DCT
13일 전

제 몫의 운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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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뒷세이아 (1~8장)> - 독후감   파트너의 찌질함에 질려버린 나의 지인은 완벽한 인간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싶었다. ‘도대체 완벽한 인간은 있는가, 그 인간은 어떤 형태를 띄고 있을까?’ 나의 지인의 이 질문을 생각하며 오뒷세우스를 읽었다. 인간 영웅은 어떤 모습을 띄고 있는가? ‘영웅’과 ‘인간’, ‘완벽함’과 ‘인간’은 공존할 수 없는 것인가? 우리는 이 불완전한 인간을 얼마나 받아들이고, 얼마나 참아주고, 얼마나 인정해야 하는 걸까?    18페이지.  저들도 자초한 잘못으로 제 몫의 운명보다 더한 고생을 벌고 있잖...

propers 프로필 propers
13일 전

아직은 알쏭달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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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중에 고전 오디세이아. 보이는 것보다 많은 것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 그 많은 것들을 이해하기엔 배경지식이 부족해서인 걸까. 흐름을 이해하고 흥미롭게 읽고 싶은데 어렵게 느껴진다. 마치 소문난 맛집에 나만 그저 그렇게 먹은 기분이랄까..? 그래도 한번 더 도전해 보려고 한다. 음미해보자. 이게 왜 유명한지. 더 잘 이해하고 싶어서 오뒷세이아 해설책을 읽어보았다. 1권에 이렇게 많은 것이 담겨있다고? 해설이 너무 길어서 본편을 읽을 시간이 부족했다. 틈내서 읽어보는 걸로 하겠다. 아들 텔레마코스의 대담함과 용감함은 어디서 ...

개똥지빠귀 프로필 개똥지빠귀
13일 전
2607 시즌 멤버에게만 공개된 독후감입니다.

복잡한 것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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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까지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의 조각들이 많아졌다.  본격적인 오디세우스의 모험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이지만 나는 궁금했다.  오디세우스는 왜 그토록 시간이 걸려도 집에 가고 싶었을까?  사실로만 따지면 오기기에섬에서 칼립소와 7년을 있었고,  그 섬의 장소가 나쁘지 않고, 칼립소의 사랑으로 자기에게 잘 대해주고, 심지어 평생 죽지않고 늙지 않도록 약속까지 받으면  크게 고향 생각을 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왜 그렇게 귀향을 하고 싶었을까?  또,  1권에서 텔레마코스는 아테나에게 결국 마지막에는 오디세우스가 살아돌아 올 ...

희희희 프로필 희희희
13일 전

‘Made by 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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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는다는 것은 나에게 맞는 안경을 쓰는 일이다’   이 말은 즐겨 듣는 라디오에서 프로그램 사이사이에 시간을 맞추기 위해 시도 때도 없이 잠깐씩 흘러나오는 어느 시인이 한 말이다.  이번에 제대로 읽기 시작한 ‘오딧세이아’는 그 시인의 말이 제대로 내게 와 박힌 명언이 되었다.  내게 온 이 명언의 서사를 따져 올라가보면,  나는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어서 눈이 나빠졌다는 말을 들을 만큼 책을 즐겨 읽는 아이였다. 그러나 기억나는 책을 되돌아보면 ‘그리스로마 신화나 삼국지’ 같은 책들의 기억은 거의 없다. 신화적인 ...

산이화 프로필 산이화
13일 전
2607 시즌 멤버에게만 공개된 독후감입니다.
2607 시즌 멤버에게만 공개된 독후감입니다.

그들은 어떤 마음으로 오뒷세이아를 노래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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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뒷세이아가 일반적인 문학 작품과 다른 점은 수백 년을 살아남은 고전이라는 것이다. 미케네 문명이 사라지고 문자마저 소멸했다고 추정되는 문명의 공백기에 이 이야기는 노래의 형태로 사람들의 구전을 통해 전해졌다고 한다. 작가 개인의 창작물이라기보다는 마치 진화처럼 살아남은 형질의 집합에 가까운 것이다. 이러한 관점으로 8장까지 읽으려 노력했다. 까마득히 먼 세월을 거슬러 상상조차 안 되는 그 시기에 무엇이 이러한 형태로써 전승의 흔적을 남겼나 추적하고 연결해보려 시도했다. 이야기 전개의 측면에서 보면 주인공인 오뒷세우스의 모험담...

호떡 프로필 호떡
20일 전
2607 시즌 멤버에게만 공개된 독후감입니다.

오뒷세이아 1~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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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태수 교수님 강의를 들었다. 들으면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어떻게 해석을 저런 식으로 할 수 있지?'라는 생각이었다. 내가 바라보는 시각과는 전혀 달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한 번 나만의 해석을 해보겠다는 생각을 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으면서 시라고 해서 조금 어렵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시 같지 않았다. 오히려 시여서 그런지 눈에 더 잘 들어왔고 읽는 속도도 빨랐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 책에 나오는 이름들이 생소하고 비슷하게 느껴져서 누구를 말하는지,...

희락 프로필 희락
20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