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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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매혹을 입히다

2411 시즌 - <인챈트먼트>

저자는 매혹을 불러일으키는 생각이 자기 안에 잠재되어 있다고 한다. 즉, 매혹은 자신이 대상에 부여하는 것이다. 이걸 깨닫는다면 '매혹'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앞으로 일어나는 일에만 적용이 가능할까? 지나간 일에도 부여할 수 있지 않을까? 어디선가 읽었다. 기억을 떠올리는 것은 마치 워드를 '읽기 모드'로 여는 게 아닌 '편집 모드'로 여는 거라고 말...

경비병 프로필 경비병
11개월 전

읽지 '못하는' '사람의' '미래' - 나는 '왜' 책을 읽고 있을까? (일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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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 시즌 - <읽지 못하는 사람의 미래>

종이책으로 읽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니 (당연하게도)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다행히 전자책이 나와있어 출퇴근길에 TTS로 다시 들어본다. M사에서 제공하는 'AI TTS'는 성우가 읽어주는 오디오북 보다는 못하지만 다른 전자책 회사의 한글 TTS보다는 상당히 나은 편이다. (역시 AI 만세다.) 그제서야 읽었다는 사실이 기억난다. 독후감을 쓰겠다...

자장가 프로필 자장가
12개월 전

평가서

2411 시즌 - <읽지 못하는 사람의 미래>

칭찬합니다 1. 사색하기 저학년 시절에는 일기를 매일 썼다. 다음날에 담임 선생님이 일기에 답글을 달아주셨다. 그게 너무 기다려지고 설레었다. 고학년 시절엔 공부 계획을 세웠던 수첩 아래 작은 빈칸에 ‘힘들다’라는 부정적인 단어만 적었다. 그 시절 나름의 생각들이었지만 어린 마음에 그저 하소연하고 싶었던 것 같다. 관심의 표현이었다. 지금은 이유가 ...

여오름 프로필 여오름
12개월 전

독서의 의미

2411 시즌 - <읽지 못하는 사람의 미래>

『읽지 못하는 사람의 미래』는 독서의 본질적 가치를 탐구하며, 디지털 시대가 인간의 읽기 능력과 사고 깊이에 어떤 위협을 가하는지를 분석한 책이다. 책을 읽으며 독서와 인간의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하게 되었고, 위에서 정리한 여러 주제와 맞닿아 있는 메시지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1. 읽기의 위기와 독서의 본질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읽기 ...

처음처럼 프로필 처음처럼
12개월 전

돌봄의 읽기가 남긴 불편함이 영혼의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2411 시즌 - <읽지 못하는 사람의 미래>

크기와 두께를 보고 부담 없는 책이라 생각했지만, 두 번을 읽고 흐름을 꼼꼼히 정리한 후에야 긴 호흡으로 이어지는 저자의 돌봄에 대한 바람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1부에서 읽기가 필요한 시대의 위기를, 2부에서 읽기가 이끌어 줄 돌봄의 결실을 따라가며 무엇보다 나 자신을 대입해 보았다. 이 책을 읽는 과정 또한 앎과 연결된 읽기 그 자체였다....

호떡 프로필 호떡
12개월 전

돌봄의 읽기

2411 시즌 - <읽지 못하는 사람의 미래>

나 역시도 ‘앎’을 위해 독서를 시작했다.  그 전엔 주변인들과 많은 감정을 쓰며 대화를 통해 앎을 했던 것 같다. 그치만 어느순간 감정을 쓰기가 버거워지는 순간들이 생겼고 그때 서점을 가서 책을 골랐던 것 같다. 그냥 제일 꽂히는 제목으로… 스스로 찾고 싶었던 것 같다.  주변사람들, 여러 상황,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생각, 가치, 의미들...

거인 프로필 거인
1년 전

이번 책을 읽는 동안 겪은 경험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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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 시즌 - <읽지 못하는 사람의 미래>

고백하자면 저는 출판계의 '빛과 소금'입니다. 이게 무슨 의미인가하면, SNS 유저의 질문에서 시작된 인터넷의 '밈(meme)'중 하나입니다. 한 유저가 "쌓아놓은 책을 다 읽지 않고 다른 책을 사들이는 자들을 뭐라고 부르나요?" 라는 자조적인 물음을 게시하자 이에 다른 유저가 "출판계의 빛과 소금이요" 라고 답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저 역시 읽지도...

대램져 프로필 대램져
1년 전

함께 돌봄으로 가는 여정

2411 시즌 - <읽지 못하는 사람의 미래>

정말 휴대폰을 보지 않은 것 같은 날에도, 스크린 타임을 보면 예상과는 달리 꽤 많은 시간을 소모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 정도로 휴대폰은 아무 의미없이, 꽤 자주 들여다 보게 된다. 반대로 책을 읽는 건 어떤가. 어떤 날은 마치 공부를 하러 가는 학생처럼 독서를 위해 자리를 잡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왜 그럴까. 왜 독서는 이렇게 불편한 걸...

이초록 프로필 이초록
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