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 시즌 - 두 번째 모임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저자 : 강국진

A그룹 모임

일자 04월 20일 15시 00분

B그룹 모임

일자 04월 27일 15시 00분

독후감

시즌 참여자만 독후감 작성이 가능합니다

2403 시즌 멤버에게만 공개된 독후감입니다.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구나 1

7개월 전

1. 일단 어렵다. 이해하기 힘들었다. 간혹 책의 좋고 나쁨을 떠나 책과 나의 궁합이 안 맞아서 읽기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책들이 있는데, 이 책 또한 그렇다. 단순히 활자를 읽은 것에 그쳤을 지라도 완독했다는 것에 나름대로의 의의를 둔다. 가장 크게 체감한 부분은 배경지식의 부족이다. 아이작 아시모프나 유발 하라리의 이름이 잠깐 언급되고 지나갔지만 - 책 속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관계없이 관련 이야기를 수박겉핥기식보다 더 잘 알고 있었다면 이 책도 보다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다. 2. 내가 ... (더보기)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 경험

이초록

7개월 전

최근 새로운 개발 언어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차근차근 학습할 생각으로 온라인 강의를 구매했는데, 개발 일정이 예상보다 2주 정도 앞당겨지면서 강의의 절반도 끝내지 못한 채 개발을 시작해야 했다. 간단한 코드 작성에도 어려움을 느꼈던 나는 개발의 많은 부분에서 GPT의 도움을 받았다. GPT는 적재적소에 필요한 기능을 알려주는 똑똑한 선배였을 뿐만 아니라, 직접 코드를 작성하거나 작성된 코드를 검토해 주는 성실한 후배이자 동료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 결과적으로 GPT 덕분에 기한 내에 모든 기능을... (더보기)

오늘 음성 일기 제출했니?

경비병

7개월 전

“수민아 오늘 음성 일기 제출했니?” “아니요 엄마.. 아직 안 했어요.” “자기 전에 잊지 말고 꼭 해야 해, 옆 동네 영희 언니 알지? 지금 13살인데 벌써 직관 동기화 테스트 70점을 받았다더라. 그건 일기를 꼬박꼬박 그것도 상세하게 제출했기 때문이야. 수민이가 중요한 시기에 제출을 자꾸 놓쳐버리면 영원히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어,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기 때문이지.. 성인이 되고 아차 싶어서 아무리 많이 제출해도 늦는단다.” “매일 제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AI에게 알려줘야 하는 게 싫어요. 제게... (더보기)

지금은 내적 변화에 민감해야 할 순간.

처음처럼

7개월 전

You 인공지능이란 무엇이지? ChatGPT 인공지능은 컴퓨터 시스템이 인간의 지능적인 기능을 모방하거나 수행하는 능력을 가리킵니다. 이것은 문제 해결, 의사 결정, 언어 이해, 학습 및 패턴 인식과 같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주로 기계 학습, 신경망, 자연어 처리 및 컴퓨터 비전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구현됩니다. 이러한 기술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하여 지능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을 만들 수 있게 합니다. You 챗gpt도 인공지능의 하나야? ChatGPT 네, 맞아... (더보기)

2403 시즌 멤버에게만 공개된 독후감입니다.

인공지능아, 우리 잘 지내보자~

심원

7개월 전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것, 할 수 없는것>                                                     지은이 강국진 인공지능아, 우리 함께 잘 지내보자. 제목은 단순했지만 읽기는 결코 쉽지 않았다. ( 전병근님이 왜 두번은 읽어야 한다고 했는지 이해가 된다. ^^) 인공지능 이야기가 바로 나올 줄 알았는데 인간의 지능의 역사와 사회변화, 무엇보다 인간을 먼저 이해해야만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우선, Artificial Intelligence 라는 인공지능의 정의부... (더보기)

장엄한 AI

시고르자브종

7개월 전

저의 AI 리터러시 수준이 완전한 문맹이라 그런지, 이 책을 읽고 내가 무엇을 느꼈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기존에 알고 있던 것과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등을 가늠하기가 어려워 독후감을 작성하기가 참 난감합니다. 저자가 AI를 복잡해진 세상을 구원할 가능성을 지닌 기술이라고 판단한 것에 대하여 새롭고 희망적인 마음이 들면서도 동시에 의구심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사이보그 2와 그들이 사는 사회에 대해 상상해봅니다.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하지만 그 과정은 이해할 수 없는 AI 지능을 갖춘 인간은 어떠한 모습일까요? 알랭... (더보기)

연결로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지능 패러다임

woply

7개월 전

두껍지 않은 책.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솔직히 처음에는 기대가 전혀 없던 책이었다. "인간만의 감성이 중요하다." 혹은 "인간 본질을 짚어내는 인간 고유의 통찰력이 중요하다." 이런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사람은 알 것이다. 이 책은 지능에 대한 우리의 개념적 인식 체계를 혁신적으로 확장한다. 두 번을 읽고서야 저자가 설명하는 개념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나는 지금 영화 매트릭스의 네오가 자신이 살아왔던 세계를 포함한 더 큰 세계(멸망 후의 진짜 세상)가 있... (더보기)

고뿔에 걸렸다.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그레잇

7개월 전

사회는 수많은 뉴런들이 서로 관계(시스템)를 만들어가는 하나에 뇌, 또는 자아같이 느껴질 때가 있다. 그렇다고 이 인류 집단이 어떤 방향성을 같는다거나 확실한 답을 내린다는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은 확실하다고 할 수 없다. 불확실하면서 비선형적이고 복잡하다. 단지 내가 어떤 틀 안에서 세상을 바라보니, 개념을 잡아가면서 확실해져가는 틀이 단순한 의견은 답인냥 말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롭고 평등하다고 생각된다.  "사람이 무엇을 관찰할 수 있는가를 결정하는 것은 이론입니다." 알버트 아인... (더보기)

공감과 의문이 끊이지 않았던 독서.

대램져 1

7개월 전

독후감이 쉽사리 써지지 않아 지각으로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생각이 복잡하고 다소 추상적으로 얽혀 있는 듯 해서 글로 옮기는 것에 머뭇거리게 됩니다. 책을 읽는 내내 들었던 의문은 이것입니다: 초연결시대에서 생기는 여러 부작용도 해소하지 못한 현 시점의 인간은 과연 다음 기술을 맞을 준비가 된 사이보그1일까? AI가 인간을 도울 수 있도록 다루기 위해선 우선은 인간이 지능을 의탁하는데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인간지능은 책에서 말하듯 단순 지능이 아닌 맥락에 대한 감각과 여러 축적으로부터... (더보기)

인공지능...?

거인

7개월 전

인공지능엔 관심이 하나도 없었는데 책을 읽고 한번쯤 인공지능에대해 검색해볼 것 같은 궁금증이 생겼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을 알게된거에 만족한다! 책을 읽는동안 어려워서 다시 읽는 부분이 많았다.. 토요일에 독서 모임가서 사람들과 이 책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일주일동안 다시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막연히 로봇인간하면 좀 무서웠다.. <아이로봇> 영화가 깊게 머리에 있는 것 같고,  미래에도 그럴 수 있겠다 싶었다. 똑똑한 로봇들이 언젠간 인간을 넘어설까봐 두려웠던 것 같다. 근데 이 책을 읽고는 조금 생각... (더보기)

연결이 곧 지능이다!

늘보리

7개월 전

이 책을 읽으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부정적 무게추가 긍정적인 쪽으로 많이 기울었다. 흙빛투성이였던 미래가 장밋빛으로 보이기도 했다. 책 한 권으로 이 만큼 인식의 변화가 생긴 것도 오랜만이다. 대부분은 막연히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것을 독서를 통해 구체적인 증거를 갖게 되면서 더 지지하게 된 경우가 많았다. 지금껏 살면서 특정 대상에 대해 막연한 인식을 갖게 되었다면, 이것도 ‘제 3의 지식'이라 할 수 있을까. 물론 인공지능과 비교도 안 되게 느린 속도로 이루어졌지만 말이다. 오랜 세월에 걸쳐 기계, 컴퓨터, 로봇, ... (더보기)

<인공지능을 통한 새로운 인간으로의 도약>

Soki

7개월 전

하하, 이번에도 마감 시간 전에 겨우 턱걸이네요.. 감사합니다. 1.탁월한 연출 가끔 뛰어난 드라마나 영화를 만나면 감독보다 연출자의 능력에 감탄할 때가 있습니다. 이번 책이 그런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책으로 이 도서를 선정하신 도서 연출 능력에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현재 일하고 있는 비즈니스 분야에서 나름 AI와 Digital Transformation을 업으로 삼고 있는데, 이 책의 내용을 읽으면서 제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매우 시의적절한 때에 읽고 제대로 된 개념과 인식을 배우게 되어... (더보기)

선택하고 책임져야 할 자리에는 여전히 인간이 앉아 있어야 한다.

구름

7개월 전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이 막연하게 있어 왔는데, 그 실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들었다. 고백하자면 어려웠고, 아직 다 읽지 못했습니다. 아들에게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이해도를 높이자고 제안했으나 실행하지 못하고 독후감 제출일이 다가 왔습니다. 읽은 만큼에 대한 간략한 독후감을 올리고 독서모임 전까지 다 읽고 참석 하겠습니다.  '문자라고 하는 기호주의 인공지능은 기계학습이라는 컴퓨터 활용으로 데이터를 연산하여 알파고, 챗GPT, 최근에는 요구사항에 따른 영상물들까지 놀라운 발전... (더보기)

초연결성은 인류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

시밤 1

7개월 전

오늘날 인공지능이 일반적으로 이해되고 있는 방식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A) 인간의 몸과 구분되는 별도의 하드웨어를 갖춘 소프트웨어. 가령 컴퓨터나 로봇청소기처럼 인간으로부터 물리적 거리를 두고 위치해 있는 인공지능이 담긴 물체. (B) 인간의 몸과 하드웨어적 결합을 이룬 스프트웨어. 신체에 이식된 칩 또는 신체 일부를 물리적으로 대체한 형태가 생각나지만 넓게는 VR기기나 스마트워치처럼 웨어러블도 포함하는. ​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다 익숙한 (A)의 관념을 갖고 있을 듯하다. 나도 이 책을 읽... (더보기)

책 제목이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인 것에 대해

자장가 1

7개월 전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내용이 '전혀' 새로운 주제여서인지 '독후감'의 상당 부분이 책의 내용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요약하는 결과가 되어 버렸다. 여기 저기에서 '암초'가 많은 책이었다. 인공지능 혹은 AI의 대두가 현재 가장 주목받는 현상임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알라딘'에 'AI'라는 검색어와 '인공지능'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각각 '국내도서(3,272)', 국내도서(3,207)'이라는 결과를 보여준다. AI는 바둑을 사람보다 잘 두고, 컴퓨터 게임을 스스로 하더니, 이제는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더보기)

더 확실해졌다. 절대 로봇에게 팔다리와 무기를 주지 말자!!

경의선숲길 매미 2

7개월 전

책은, AI에 대한 이해를 도와줬다. 바둑에 관심도 없던 나도 기계가 이세돌을 이겼다고 했을 때 놀랐다. 이세돌을 이긴 기계의 이름은 알파고, AI였다. 이제 더 이상은 알파고를 기계가 아니라 프로그램이라고 불러야 하겠지만, 그날의 알파고부터 오늘의 챗 GPT까지 내게 AI는 늘 추상적으로만 존재했다. 나뿐만 아니라 사회의 대다수의 사람들도 AI의 뜻을 명확히 알고 사용하기보다는 사회에서 두루두루 쓰여 사용해왔을 것이다. 이런 추상성을 깨 준 것이 이 책이다. 생명과학 책을 읽으며 세포의 결합과 생명의 탄생, 바이러... (더보기)

아픈 운명을 알고도 회피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

오렌지 2

7개월 전

인공지능(ai)라는 단어를 하루에 한 번은 직, 간접적으로 접하고 있는 몇 년이었다. 익숙할 대로 익숙한 소재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도 독후감을 쓰기가 어려웠다. 출판에 관한 뉴스기사 외엔 참고할 만한 일반 리뷰가 거의 없기도 했고, 책 내용이 지능이라는 개념 및 인간종에 관한 철학적 정리에 가까워, 내용과 관련해 내가 어떻게 무엇을 깨닫고 변했다, 앞으로는 어떻게 해 보겠다라고 말을 만들어 내기가 어렵기 때문이었다.   말문이 막히는 경험을 하면서 나는 질문에 해당하는 자료가 없어 엉뚱한 대답들을 섞어서 내놓는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