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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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같은 독후감
2511 시즌 - 책 <찬란하고 무용한 공부>
피터 2
15일 전
‘직장 생활로 인해 고립되었다.’라고 느낍니다. 제 삶은 현재 기준에서 ‘쓸모’와 ‘필요’에 따라 계획되고 움직입니다. 경쟁으로 이루어진 사회 속에서 살다 보니, 저도 모르게 마음의 여유가 없이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막연하게 이 경쟁 세계로부터 느끼는 부담과 외로운 마음에서 탈출하고 싶지만, 그럴만한 동기도 없고, 어떻게 빠져나가야 ... (더보기)
'치열하고 유용한 공부'만?(~도, ~를...) 해왔을 내가 만난 배움의 상실과 발견
2511 시즌 - 책 <찬란하고 무용한 공부>
산이화 1
17일 전
  <찬란하고 무용한 공부>의 저자 제나 히츠의 책을 덮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그녀는 올해 몇 살일까? 나보다 많을까 적을까?'였다. 책의 프롤로그에서  '책을 몸소 살아내기'라고 말해도 좋을 그녀의 이력 중,   '스위스의 한 수녀공동체'와 3년을 살았다는 캐나다 동부 온타리오주에 있는 '마돈나하우스 종교 공동체'라는 장소가 내겐... (더보기)
책 읽는 사람
2511 시즌 - 책 <찬란하고 무용한 공부>
단지 1
18일 전
책을 읽고 난 뒤 체감하는 가장 좋은 변화는, 내 생각과 감정을 상대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할 수 있게 된 점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있는 그대로’다. 가능한 왜곡 없이 상대에게 말을 전하기 위해서는 내가 하려는 말을 한걸음 뒤에서 바라보고 판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어떠한 거짓도 없는지, 과장되거나 편향되어 있지는 않은지, 사소한 이야기... (더보기)
3단계 진화
2511 시즌 - 책 <찬란하고 무용한 공부>
별별 1
18일 전
‘나는 이런 책이 불편하다.’ 라는 문장으로 독후감을 시작하려고 했었다. 마돈나 하우스의 생활로 시작되는 프롤로그와 서문까지 읽었을때는. 진정한 배움을 위해 경제적 사회적 결과의 생산의 압박을 버리고 미덕, 관조의 삶을 살아야된다고 말하는 책일 줄 알았다. 책을 계속 읽어가면서 다음으로 독후감 시작 문장으로 떠오른 문구는 ’나같은 평범한 ... (더보기)
✨ 찬란하고 무용한 공부: 아름다움과 재미로 관통하는 배움의 기록
2511 시즌 - 책 <찬란하고 무용한 공부>
문집사 1
18일 전
유튜브를 운영하며 '팔리는 콘텐츠', '돈 되는 공부'를 연구하는,  밥벌이가 가장 중요한 내게 제나 히츠의 『찬란하고 무용한 공부』는   처음엔 낯설었다. 요즘의 나는 유용함의 세계에서 생존해왔으니까.  하지만 이 책은 내 삶의 지적 여정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뿌리, ‘무용함의 아름다움’을 뒤돌아 보게 했다. 나의 본성은 ‘쓸모없음의 아름... (더보기)
고요한 시간
2511 시즌 - 책 <찬란하고 무용한 공부>
희락 1
18일 전
찬란하고 무용한 공부를 읽으며 그동안의 서울 생활을 돌아보게 되었다. 서울에 올라온 지 어느덧 2년 6개월, 정말 열심히 살아왔지만 마지막 1년은 유난히 힘든 시기였다. 여유 없이 바쁘게 지내다 보니 여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고, 점점 부정적인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런 내 모습이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까 봐 연락을 피하기도 했다. 현... (더보기)
좁은 길을 유연하고 요령있게 걸어나가기
2507 시즌 - 책 <짐승과 인간 (3, 4, 5부)>
자장가 1
1개월 전
책을 소개하는 글 중에서 '우아하다'라는 표현이 있었다. 책은 어떤 경우에 우아해질 수 있는 것일까? 책의 우아함을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읽어나가야 할까? 고군분투 끝에 마지막 장을 넘기고 무엇을 읽었는지를 생각한다. 진화론과 자연과학의 발견은 인간과 다른 동물을 발생학적으로 직접 '연결'시켜 버렸다. 인간이 연결되면서 진화론은 자연과... (더보기)
나침반
2507 시즌 - 책 <짐승과 인간 (3, 4, 5부)>
말차라떼 1
1개월 전
갈대 같은 나에게 훈수를 두는 느낌을 받았다. 보통 한쪽에 치우쳐 행동할 때가 많았다. 그리고 그 중심이 어딜까 생각한 적도 없었다. 어떨 때는 내가 이렇게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었을까 생각하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차갑고 냉철하게 이성적일 때가 있다. 어떤 상황이었는지 콕 짚어서 말할 수 없지만, 나의 이중성에 흠칫 놀랄 때도 있다. 마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