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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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많아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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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 시즌 - <짐승과 인간 (1, 2부)>

책을 읽고 있는데, 책의 내용보다는 수많은 질문(=딴 생각)이 떠다닌다.  책을 읽다가 왜 나는 북클럽에 가입한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한다.  이 책은 뭔가 근원을 건드리는 질문을 하게 한다.  오늘은 꼭 몇장 더 읽고 말겠다. 출근 전에 오페이지씩 읽고 회사에 가야지. 야근을 하면서도 퇴근하면 자기 전에 꼭 책을 읽을 거야. 라고 생각한다.  온...

리어네 셋째딸 프로필 리어네 셋째딸
5개월 전

내용은 모르겠고, 느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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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 시즌 - <짐승과 인간 (1, 2부)>

오늘도 책 제목을 먼저 본다. '짐승과 인간: 인간 본성의 근원에 대하여' 인간의 본성이 어디에서 유래하는 것인가를 설명하는 책으로, 짐승과의 비교가 주된 수단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게 만드는 제목이다. 짐승과의 유사성과 차이를 설명하는 방식을 기대했는데, 역시 철학자는 그렇게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속표지의 저자 소개에서 '그(저자)는 환원주의와 과학...

자장가 프로필 자장가
5개월 전

거북이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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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 시즌 - <짐승과 인간 (1, 2부)>

인간과 동물이 관련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다가도 따로 구별지으며 살았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동물을 빗대어 표현하는 방법들을 사용해왔다. 예를 들어 ‘방이 돼지우리 같다’ , ‘술 마시면 개가 된다’ , ‘닭대가리’ , ‘늑대 같다’ 긍정적인 비유들도 많았겠지만 떠오르는대로 나열해 보니 부정적인 문장들뿐이다. 예전엔 무심코 썼던...

현무암 프로필 현무암
6개월 전

네, 인간은 동물 맞네요(끄덕끄덕 하면서 일단 물러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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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 시즌 - <짐승과 인간 (1, 2부)>

독후감을 써본다. 왜 이렇게 늘 시간은 부족한걸까. 글이 줄여지지 않는다. 이미 과부하가 왔는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동물과 비슷하기만 한 게 아니다. 애초에 우리는 동물이다.'(머리말 첫문장!) 역시나 전체 책의 전체가 어떠한가를 보려면 서문, 머리말 등이 도움이 되고 내 생각은 여기서 제일 많이 터지는 것 같다. 1부는 인간이 다른 종과 ...

땡초맛 새우깡 프로필 땡초맛 새우깡
6개월 전

안개속을 걷게 하는 책을 만나다.(짐승과 인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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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 시즌 - <짐승과 인간 (1, 2부)>

『짐승과 인간』은 나에게 쉽지 않은 책이었다. 미리 읽으라는 당부를 기억하며 게으름을 피우지 않았지만, 진도가 나아가지 않았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몇 번이고 반복해 읽으면서도 머릿속은 안개 속을 걷는 듯했다. 이 책은 분명히 내 이해력의 부족함을 깨닫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끝까지 붙잡아야 할 이유를 주었다. 책의 주제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

DCT 프로필 DCT
6개월 전

잡힐 듯 말듯... 그런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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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 시즌 - <짐승과 인간 (1, 2부)>

손에 잡힐듯 말듯, 책을 읽는 내내 내용이 이해된다 싶으면 어느 순간 두뇌가 공회전하고 있어 되돌아가 읽기를 반복했다. 정확히는 반복하고 있다. (이제 갓 2부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모임 전까지는 완독하겠습니다.) 그래도 저자가 말하는 내용이 정확한 관찰과 경험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이 강력히 전해졌다. 저자는 인간의 본성을 결정하는 요인을 하나로 환원...

늘보리 프로필 늘보리
6개월 전

고통 =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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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 시즌 - <철학자와 늑대>

최근 내가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나 자신에게 되뇌는 말이 있다.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나”. 어느 휴일 허리가 너무 아파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하루종일 쇼츠나 보며 온종일 침대에 누워만 있었던 거다. 이대로 가다가는 말 그대로 식충이가 될 것만 같아서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사실 머리로 생각만 하는 건 안 할 게 분명해서, 눈을 뜨고 운동을...

이서연 프로필 이서연
6개월 전

철학자의 지혜와 늑대의 지혜를 조화롭게 구현한 각자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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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 시즌 - <철학자와 늑대>

‘인생에 의미가 있을까’를 두고 고민했던 시기를 지나, ‘인생의 의미 없음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의미 없음이 진실일 때 의미를 만들어내는 것은 가짜이지만, 좋은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그럼 허상에 기대어 살아가는 삶을 좋은 삶이라 할 수 있을까. 어차피 ‘좋음’의 기준도 인간이, 협소한 자기 세계가 ...

늘보리 프로필 늘보리
6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