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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눈길이 머문 장면이나 모습, 떠오른 느낌과 생각의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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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수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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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요즘에는 '이야기'라는 키워드에 꽂혀있습니다! 아마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라는 책을 감명깊게 읽은 뒤 부터인 것 같습니다. 인간은 이야기를 수집해나가는 것을 원하는 생물로 진화한 게 아닌가 하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이야기가 '정보'로 치환될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그냥 이야기 그 자체로서도 인간에게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내가 어떤...

메모장 프로필 메모장
19일 전

댓글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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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쭤본 것에 대해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기쁜마음으로 글을 남기러 왔습니다 :) 지난 글에서 여쭤봤던 것은  "계획을 지키는 것은 원래 어렵다. 그래서 의지로 지키려해서는 안된다. 계획은 의지로 실행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의 뜻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였습니다. 우선 제가 이 말을 들었던 이후로 며칠을 생각하며 다듬은 것은 이렇...

메모장 프로필 메모장
22일 전

'매일 글쓰기'에 대해 생각하면 떠오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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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에는 '어제일기'를 씁니다. 그리고 노력의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은 하루라거나, 어떤 결과물이 있는 날에는 잠들기 전 회고를 위한 '작업일지'를 씁니다. 이 두가지를 지키기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시간표를 짜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시간표를 짜서 살아본 경험이 없으니, 무작정 가장 익숙한 시간표인 학생때의 시간표로 매 시간마다 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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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

쫀득한 느낌으로 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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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근린공원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탔습니다.  아주 어릴 때는 잘만 탔는데, 그 시절 이후론 전혀 타본 적이 없다보니 무작정 '쉽겠거니'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엉거주춤하게 걸음마를 떼어야 했습니다. 함께 간 사람은 운동신경도 좋고, 아이스 스케이트도 종종 타곤 했어서 훨씬 빠르게 감을 잡고 신나게 탔습니다. 기억하는 만큼을 못타는 것은 아쉬웠지만...

메모장 프로필 메모장
24일 전

질문과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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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임에서 유대인의 이야기가 나와서 하브루타에 대해 찾아보다가 나누고 싶은 영상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ebs다큐인데요 제목은 <왜 대학에 가는가> _말을 터라 입니다. 시작은 오바마 대통령이 G20 개최국인 한국 기자들에게 질문권을 주었을 때, 아무도 질문하지 않았던 난감한 상황을 통해 한국인의 질문하지 않는 교육의 방식과 세인트존스 (4년 ...

윤솔 프로필 윤솔
24일 전

비가 그친 후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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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 맑은 공기와 청명한 풍경을 즐기려고 무작정 나섰다. 몇 주 전에 갔던 선유도 공원이 떠올라 그쪽으로 향했다. 차창을 열고 한강변을 따라 드라이빙할 때의 기분은 하늘을 활강하는 기분이다. 공원에서의 느긋한 산책은 따로 적지 않겠다. 상상에 맡긴다. 선유도에서 당산대교로 내려오는 길에 다리 기둥에 ‘명언’이 프린팅돼 있다. 그중 하나: 삶이란...

더듬이 프로필 더듬이
25일 전

킬리만자로 등정기

2014년 8월 중순 5박6일 일정으로 해발 5895미터 높이의 킬리만자로 정상에 오른 후에 썼던 기행문이다. 여기에도 올려 둔다. 5895m 킬리만자로 등정기…'폴레폴레' 소걸음으로 5박6일 [Image] "킬리만자로는 눈 덮인 산으로 높이가 해발 1만9710피트(공식 기록은 5895미터)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일컬어진다. 서쪽 정상은...

더듬이 프로필 더듬이
26일 전

내겐 다른 선택지가 없다

외신 기사를 훑다가 '킬리만자로 등정' 이야기에 눈길이 갔다. 12년 전 나도 그 곳 정상에 올랐던 일을 두고두고 잊을 수 없고, 떠올릴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르기 때문이다. 선천성 희귀 유전병으로 두 다리를 절단하고 살아온 남성이 두 손으로 5895미터 킬리만자로 정상에 올랐다는 이야기였다. 이런 글을 읽을 때마다 지금 내게 주어진 형태의 생명과 이...

더듬이 프로필 더듬이
26일 전